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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책요약 <일리아스> 트로이 전쟁,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by Shelf Talk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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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는 호메로스의 서사시로, 그리스와 트로이아 사이의 갈등을 중심으로 트로이아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시는 영광과 복수에 대한 욕망에 의해 움직이는 강력한 전사 아킬레우스의 성격을 중심으로 영웅주의, 자부심, 명예, 그리고 전쟁의 인간적 대가에 대한 주제를 탐구한다.

 

책요약 일리아스 트로이 전쟁

트로이 전쟁은 기원전 12세기경 청동기 시대 후기에 일어난 그리스 신화의 전설적인 전쟁이다. 이 전쟁은 소아시아(오늘날의 튀르키예)의 북서 해안에 위치한 트로이 시와 미케네의 왕 아가멤논이 이끄는 그리스 도시 국가들의 연합 사이에서 벌어졌다. 트로이 전쟁의 이야기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에 나온다. 이 시에 따르면, 트로이 왕자 파리스가 스파르타 왕 메넬라오스의 아내 헬레네를 납치하고 트로이로 데려간 후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메넬라오스와 그의 형제 아가멤논 왕은 유명한 영웅 아킬레우스, 오디세우스, 아약스를 포함한 그리스 전사들의 군대를 모아 에게 해를 건너 트로이를 포위했다. 전쟁은 10년 동안 지속되었고, 양측 모두 큰 손실을 입었다. 그리스군이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발뒤꿈치를 제외하고는 무적이었던 전사 아킬레우스의 도움 덕분이었다. 그러나 아킬레우스는 결국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가 쏜 화살에 맞아 죽었고, 그리스군은 트로이를 최종적으로 격파하기 위해 속임수를 써야 했다. 이것의 가장 유명한 예는 그리스인들이 선물로 준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목마인 트로이 목마였다. 트로이아군은 그리스 병사들이 안에 숨어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말을 도시 안으로 데려왔고, 한밤중에 그리스군이 나타나 성문을 열었고, 나머지 그리스군이 도시 안으로 들어가 약탈할 수 있게 했다. 트로이 전쟁의 이야기는 문학과 예술에서 수없이 재조명되어 왔으며,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고 상징적인 이야기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등장인물

고대 그리스 시인 호메로스가 쓴 일리아스는 트로이 전쟁을 다룬 서사시이다. 이 시는 갈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간과 신의 많은 등장인물로 채워져 있다. 일리아스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1.아킬레우스: 그리스인 중 가장 위대한 전사이자 시의 중심 인물. 아킬레우스는 전투에서의 용감함과 기술뿐만 아니라 분노와 자부심으로도 유명하다. 2.헥토르: 트로이아인 중 가장 위대한 전사이자 트로이 성의 최고 수비수. 헥토르는 가족과 도시에 대한 용기와 충성심으로 유명하다. 3.아가멤논: 미케네의 왕이자 그리스 군대의 지도자. 아가멤논은 그의 오만함과 다른 그리스인들을 화나게 하는 경향으로 유명하다. 4.메넬라오스: 스파르타의 왕이자 트로이 왕자 파리스에게 납치되어 전쟁을 일으킨 헬레네의 남편. 5.오디세우스: 계획과 전략을 고안하는 지능과 능력으로 유명한 교활하고 지략이 풍부한 그리스 전사. 6.디오메데스: 용기와 전투 기술로 유명한 젊은 그리스 전사. 7.프리아모스: 트로이의 연로한 왕이자 헥토르와 파리스의 아버지. 8.파리스: 헬레네를 납치하고 전쟁을 일으킨 트로이의 왕자. 9.헬레네: 메넬라오스의 아내이자 파리스에게 납치되어 전쟁을 일으킨 여인. 10.제우스: 신들의 왕으로, 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때로는 한쪽 또는 다른 쪽을 돕기 위해 개입한다. 이들은 일리아스의 세계를 채우는 많은 캐릭터 중 일부에 불과하며 각각은 트로이 전쟁의 서사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줄거리

일리아스는 청동기 시대 후기에 일어났다고 전해지는 그리스인과 트로이인 사이의 전설적인 분쟁인 트로이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서사시이다. 그 시는 24권으로 나뉘어져 있고 15,000줄의 시에 걸쳐 있다. 이 시는 그리스인들 사이에서 가장 위대한 전사인 아킬레우스와 미케네의 왕이자 그리스 군대의 지도자인 아가멤논의 싸움으로 시작된다. 아가멤논은 이전에 아킬레우스에게 전쟁의 상으로 주어졌던 브리세이스라는 여자를 데려갔고, 이에 항의하여 싸움에서 물러나는 아킬레우스를 화나게 한다. 그들의 가장 위대한 전사 헥토르가 이끄는 트로이아군은 아킬레우스의 부재를 이용하여 그리스군에 반격을 시작한다. 그들은 그리스인들을 그들의 배로 돌려보내는 데 성공했고 심지어 그들에게 불을 지르기도 했다. 그러나 아킬레우스의 가장 친한 친구 파트로클로스가 헥토르에게 죽임을 당하면서 전세는 역전된다. 슬픔과 분노로 가득 찬 아킬레우스는 전투로 돌아와 헥토르를 포함한 트로이아군을 학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서 그는 승리를 과시하기 위해 헥토르의 시체를 그의 전차 뒤로 끌고 간다. 이 시는 헥토르의 장례식과 아킬레우스와 아가멤논의 화해로 끝난다. 시 전체를 통틀어, 신들은 중요한 역할을 하며, 어느 한쪽을 돕기 위해 전쟁에 개입한다. 여신 헤라, 아테나, 그리고 아프로디테는 모두 아폴로 신과 마찬가지로 분쟁에서 편을 든다. 신들의 왕 제우스는 중립을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그의 아내인 헤라 여신에 의해 트로이아를 돕도록 설득된다. 일리아스는 또한 명예, 자부심, 그리고 인간의 상태에 대한 주제를 탐구한다. 아킬레우스의 분노와 자부심, 그리고 그의 행동의 대가에 대한 궁극적인 깨달음은 이 시의 서사의 중심이다. 이 시는 또한 전쟁에 휘말린 사람들의 고통을 탐구하는데, 그들의 도시를 지키고 있는 트로이아인들과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그리스 병사들이 끝없는 분쟁과 싸우고 있다. 전반적으로, 일리아스는 수 세기 동안 수많은 작가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미친 강력하고 지속적인 문학 작품이다. 인간의 상태에 대한 탐구는 물론 생생하고 극적인 이야기 전개가 오늘날까지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결말

헥토르가 죽은 후, 아킬레우스는 분노와 슬픔에 사로잡힌다. 그는 계속해서 끈질기게 싸우며, 그 과정에서 많은 트로이 전사들을 죽인다. 결국 그는 자신의 복수와 영광 추구가 엄청난 대가를 치렀고, 전투에서 가장 가까운 친구들과 동맹국들을 많이 잃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24권에서 트로이의 늙은 왕이자 헥토르의 아버지인 프리아모스가 변장하고 그리스 진영에 와서 아들의 시신을 돌려달라고 애원한다. 아킬레우스는 프리아모스의 대담함에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결국 왕의 간청에 감동하여 헥토르의 시신을 트로이아로 돌려보내 매장할 수 있게 해준다. 아킬레우스와 프리아모스 사이의 장면은 이 시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 중 하나로, 가장 쓰라린 적들의 공통된 인간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킬레우스와 프리아모스는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둘 다 전쟁에서 아들을 잃은 아버지이다. 이 장면은 또한 두 사람이 함께 식사를 하고 인간의 삶의 덧없음을 되돌아보는 등 이미지와 상징성을 사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시는 트로이아인과 그리스인 모두가 참석한 헥토르의 장례식으로 끝난다. 그들의 적개심에도 불구하고, 양측은 위대한 전사의 죽음을 애도하고 전쟁의 희생을 인정한다. 이 시의 마지막 구절은 갈등과 유혈에도 불구하고 공동의 인간성과 삶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있음을 시사한다: "그래서 트로이아군은 헥토르에게 말을 빼앗긴 자를 묻었다. 그리고 그의 영광은 그리스와 트로이아 사이에 똑같이 퍼져나갔다." 일리아스의 결말은 전쟁에 대한 완전한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헥토르의 성격에 대한 폐쇄감과 끝없는 폭력과 복수의 무익함을 인정한다. 아킬레우스와 프리아모스의 화해는 가장 쓰라린 적들 사이에서도 공감과 이해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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