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회귀란 신비로운 사상이고 니체는 이것으로 많은 철학자들을 곤경에 빠뜨렸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중)
책리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줄거리 요약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1968년 소련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을 배경으로 한 철학, 그들의 삶과 사랑에 대한 이해에 관한 소설이다. 토마시는 프라하에서 성공한 외과의사로 자유분방한 예술가인 사비나를 포함하여 다양한 여성들과 일련의 관계를 맺고 있다. 그는 두 사람이 정서적 개입 없이 성적 친밀감을 갖는 개념인 '에로틱 우정'의 개념을 믿는 바람둥이이다. 그러나 토마시는 안정과 헌신을 추구하는 수줍은 웨이트리스 테레사와 사랑에 빠진다. 그들은 함께 이사하지만 그들의 관계는 토마시의 부정으로 인해 괴로워한다. 반면 사비나는 자유와 예술적 추구를 즐기는 독립적인 여성이다. 그녀는 그녀를 사랑하는 스위스 교수 프란츠와 불륜에 빠졌다. 프란츠는 사비나에 대한 사랑과 아내 마리-클로드에 대한 정조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다. 등장인물들은 모두 '가벼움'과 '무거움'이라는 개념으로 자신의 삶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쿤데라는 '가벼움'은 애착이나 책임이 없는 삶의 개념이며 '무거움'은 책임, 헌신 및 도덕성의 무게라고 말한다.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삶에서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선택은 그들의 믿음을 반영한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등장인물들의 삶은 당시의 정치적 혼란에 영향을 받는다. 1968년 소련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은 그들의 관계와 주변 세계에 대한 이해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토마시와 테레사는 체코슬로바키아의 정치적 탄압을 피해 스위스로 이주하지만 새로운 삶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사비나는 또한 체코슬로바키아를 떠나 세계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여러 나라를 여행한다. 궁극적으로 소설은 인간의 조건에 대한 성찰과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다. 쿤데라는 등장인물들의 삶을 통해 사랑, 섹스, 정치 및 자유의 주제를 탐구한다. 그는 삶은 궁극적으로 무의미하지만 삶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의미를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소설은 등장인물들이 모두 작은 카페에서 만나는 꿈의 시퀀스로 끝을 맺는데, 이는 그들이 각각 다름에도 불구하고 삶의 의미와 연결을 찾는 데 있어서는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안나 카레니나의 영향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레오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영향을 받았다. 쿤데라는 자신의 소설에서 명시적으로 안나 카레니나를 언급하며 두 작품 사이의 유사점을 그린다. 안나 카레니나의 주요 주제 중 하나는 열정과 이성 사이의 긴장과 욕망에 굴복한 결과이다. 쿤데라는 특히 토마시와 테레사의 캐릭터를 통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유사한 주제를 탐구한다. 안나 카레니나와 마찬가지로 테라사는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고 있지만 자신의 선택의 결과로 힘들어 한다. 쿤데라는 또한 톨스토이의 내러티브 스타일, 특히 그의 전지적 내레이션 사용과 다양한 줄거리와 주제를 함께 짜는 능력에서 영감을 얻는다. 쿤데라는 그의 소설에서 전지전능한 내레이터를 유사하게 사용하며, 존재의 본질에 대한 더 광범위한 철학적 숙고와 캐릭터의 개별 이야기를 엮는다. 또한 두 소설 모두 낭만적인 관계의 복잡성과 개인의 욕망과 사회적 기대 사이의 긴장을 탐구한다. 쿤데라와 톨스토이는 캐릭터의 심리를 깊이 탐구하고 사회적 규범과 기대가 인간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형성할 수 있는 방식을 파헤친다. 요컨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분명히 현대 소설이지만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를 비롯한 풍부한 문학적 전통에서 영감을 얻었다.
가벼움과 무거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사비나는 '가벼움'과 '무거움'의 개념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을 제시한다. 사비나에게 가벼움은 사회적 기대나 의무에 짓눌리지 않고 자신을 창조하고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의미한다. 반면 무거움은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능력을 제한할 수 있는 책임, 헌신, 도덕성의 무게를 나타낸다. 사비나는 타인에 대한 의무에 얽매여야 한다는 생각을 거부하고 가벼움을 삶의 방식으로 받아들인다. 그녀는 자신의 자유와 독립성을 소중히 여기며 가벼움을 사회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수단으로 본다. 그러나 동시에 그녀는 가벼움이 연결의 결여와 공허함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한 길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한다. 사비나의 철학은 무거움과 헌신을 중시하는 테레사의 성격과 대조된다. 테레사는 안정적인 관계라는 생각에서 편안함을 찾고 책임의 무게를 인간 존재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본다. 그녀에게 가벼움은 실체의 결여, 의미의 결여를 의미한다. 궁극적으로 쿤데라는 사비나와 테레사의 대조를 사용하여 인간 존재의 복잡성과 사람들이 삶에서 의미를 찾는 다양한 방법을 탐구한다. 이러한 인물들을 통해 그는 의미와 연결에 대한 탐색이 인간 경험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그 탐색에는 가벼움과 무거움이 모두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영원회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영원회귀'라는 개념은 소설의 철학적 주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원회귀는 우주의 모든 사건은 영원토록 반복될 운명이라는 철학적 개념이다. 소설의 주인공 토마시에게 영원회귀라는 개념은 모든 사건이 무한히 일어날 운명이기 때문에 삶이 본질적으로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나타낸다. 이것은 그가 하는 일이 거시적으로 중요하지 않다고 믿기 때문에 가벼움과 초연함을 받아들이게 한다. 그러나 소설이 진행될수록 쿤데라는 반복의 굴레에서 벗어나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 가능함을 시사하며 영원회귀에 도전한다. 쿤데라는 테레사의 캐릭터를 통해 사랑과 연결에 대한 인간의 능력이 영원회귀라는 개념에 수반되는 무의미한 반복의 감각을 초월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한다. 결국 쿤데라의 영원회귀에 대한 탐구는 혼돈스럽고 예측 불가능해 보일 수 있는 세상에서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고 의미를 찾는 방법으로 작용한다. 영원회귀의 개념은 삶이 궁극적으로 무의미하다고 암시하는 반면, 쿤데라는 타인과의 관계 및 삶의 도전과 불확실성을 기꺼이 받아들이려는 의지를 통해 의미와 목적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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